[오늘의 詩] 방기천 시인의 '일출'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7:51]
인터뷰/칼럼
방기천의 시세계
[오늘의 詩] 방기천 시인의 '일출'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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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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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출

 

어둠의 잔해 

헤치고 시시각각

찾아오는 너

 

언제나  둥글게 둥글게 함박미소 어여쁜 

해바라기 꽃, 꽃의 화신이여

 

갑갑하고 암울한

터널 속에서 얼마나  외로운 사투의

시간 보냈을지 이제 알 것 같아

더욱더 가슴 아리다

 

외롭고 슬픈 날 위로하느라

밝은 모습으로 다가오는

희망의 속삭임

 

어려운 일 다 잊고 하늘보고 

활짝 웃어보자

 

우리네 인생 어차피 쓸쓸하고

사막 같은 거야  

 

칠흙 같은 동굴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희망의 등불 바로 너였으라

 

머지않아

우리가 바라보는

넓고 광활한 세상 너처럼

열정꽃, 아름답게 피어날거야

 

 

 

 

 

규보(奎普)  방기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경제학박사.  월간 『문학세계』 시 등단. (사)세계문인협회 이사. MBC 11년 근무 . (사)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창립회장 1995년~현재 남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명예교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정보기술 2호). (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이사. 저서 “멀티미디어 이해와 응용” 등 20권. bangkc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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