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슬 for 에듀케이션, 라이선스 10만개 발급 돌파… 도입 학교 600곳 넘어

이선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1:37]
교육
플렉슬 for 에듀케이션, 라이선스 10만개 발급 돌파… 도입 학교 600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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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주)플렉슬이 자사의 공교육용 디지털 학습 플랫폼 '플렉슬 for 에듀케이션(이하 플렉슬 EDU)'의 라이선스 발급이 10만 개를 돌파하고, 도입 학교 수가 600곳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성과는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렉슬 EDU는 플렉슬의 공교육용 서비스로, PDF 문서를 보면서 동시에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디바이스에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밑줄 긋기나 하이라이트 작업이 가능해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이로써 공교육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돕고 있다.

 

▲ 플렉슬 for 에듀케이션의 라이선스 발급이 1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 플렉슬 제공)

 

플렉슬은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플렉슬 EDU를 일선 학교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일반 앱스토어에서 14,000원에 판매되는 플렉슬 앱과 달리, 플렉슬 EDU는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최근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플렉슬 EDU 도입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플렉슬은 전 세계 73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인기 노트 필기 앱이다. 이 앱은 전 세계 애플 스토어 데모 앱으로 선정됐으며 156개국 애플 앱스토어 추천 앱으로도 선정됐다.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 미국 타임지(TIME) '2021년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교사들은 플렉슬 EDU로 수업 자료 작성, 수업 진행, 과제 배포 및 첨삭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은 디지털 디바이스로 자유롭게 필기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디지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래스룸, 줌,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다양한 외부 솔루션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플렉슬 EDU의 주요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학교, 교사, 학생들이다. 이번 성과를 통해 플렉슬은 공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책 학습을 디지털로 구현해 더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플렉슬 EDU는 현재 공교육 기관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신청은 플렉슬 EDU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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