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김은희 기자]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마주할 수 있는 산행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날씨가 따뜻하고 경치가 좋아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다. 그러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떠난 산행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5월은 등산객이 몰리는 시기로, 구조 요청과 부상 사고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처럼 산은 결코 만만한 공간이 아니며, 등산 역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활동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준비할 것과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상황과 일몰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산에서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이동이 제한될 수 있어, 긴급상황에 대비한 준비는 필수다. 둘째, 적절한 복장과 장비를 갖춘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는 필수이다. 간혹 가벼운 운동화나 슬리퍼 차림으로 산을 찾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또한 등산스틱, 충분한 수분, 간식, 손전등, 개인 비상약품도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좋다. 셋째,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무리한 산행은 피하자. 일부 등산객들은 더 좋은 풍경을 보기 위해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나 비탈길로 향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며, 예기치 못한 추락이나 길 잃음의 원인이 된다. 특히 단독 산행보다는 동행자와 함께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넷째,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기억하자.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산행 중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야영이나 취사는 반드시 허용된 장소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자연은 우리의 쉼터이자 휴식처다. 그러나 그 안에서의 안전은 철저히 개인의 준비와 실천에 달려 있다. 즐거운 산행이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리는 ‘한 걸음의 주의’를 실천해야 한다. 신안소방서 신안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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