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9월 7일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임상환 서울미식축구협회장과 서울 14개 대학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24년 서울추계 대학미식축구 최강자전 개막전’을 성료했다.
임상환 서울미식축구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에서 서울리그를 개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서울시 체육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임상환 서울미식축구 회장은 “미식축구의 희생, 개척, 봉사 삼대 정신으로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미식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 ‘24년 서울추계 대학미식축구 최강자전 개막전’이 열렸다. (사진= 서울미식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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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서울추계 대학미식축구 최강자전’은 서울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최종 4강전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총 11일에 걸쳐 대학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뜨거운 땀과 열정을 쏟아 넣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호원 대한미식축구협회 직전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 했고 대한미식축구협회 박민준 사무처장이 참관했다.
한편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이며 28년 LA 올림픽에 지정종목으로 플래그풋볼이 채택되어 앞으로 한국에서도 저변확대와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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