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정재동 금천구의원(시흥 1, 4동)이 27일 서울시 금천구 일대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곳곳에 쌓인 폭설로 인해 주민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커지자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후 정 의원은 제252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마치고 시흥4동 주민센터로 이동하여 동주민센터 제설차량에 올라 인도와 이면도로 등에 내린 폭설로 인한 결빙구간과 제설재가 부족한 구간을 찾아 구석구석 제설재를 직접 뿌리고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정재동 의원(오른쪽)이 대설경보 가운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정재동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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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주민 안전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힘든 작업이지만 동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시흥동 일대는 어르신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인 만큼 보다 철저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주민들께서도 내 주변의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하며 “대설과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금천구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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