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가 주최·주관하고 틱톡이 후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1분 가요제 ‘싱어미닛(#SINGAMINUTE)’의 참가자 모집이 마감까지 단 9일을 남겨두고 있다.
싱어미닛은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 주를 이루는 현재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짧지만 강렬한 음악 표현을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숏 뮤직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단 1분 동안 자신을 표현하며 최고의 창작곡 콘텐츠로 경쟁하게 된다.
▲ 싱어미닛(#SINGAMINUTE) 포스터 (이미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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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참가자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참가자들은 틱톡에 본인의 작품 2개를 업로드하고 해당 링크를 신청 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마감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본선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상금 규모는 가요제 최대 규모인 2억 원으로, 1등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틱톡 측은 싱어미닛은 젊은 세대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단 1분 동안 세상을 울릴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가요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싱어미닛 공식 홈페이지와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지원하면 1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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