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상임감사 이춘호, 이하 공제회)가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
|
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인의 명예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7일 개최됐던 2024 내부감사 경진대회(온라인)에서도 감사실 소속 직원 4인(최회령 과장, 임용환 과장, 윤충수 과장, 오진수 대리)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내부감사경진대회는 한국감사협회, 에이치엠컴퍼니,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AI와 디지털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의 내부감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빗썸 등 민관 18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특히 공제회는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차장급 위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과장급 중심의 팀으로 도전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감사실 전 직원의 뛰어난 내부감사 역량과 조직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춘호 상임감사는 “이번 대회에서 공제회의 내부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