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의병 항쟁 기념 판소리 공연, 류인석 의병장 일대기 무대에 올려

이선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6/25 [16:18]
문화 체육
을미의병 항쟁 기념 판소리 공연, 류인석 의병장 일대기 무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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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의병 항쟁 기념 판소리 공연, 류인석 의병장 일대기 무대에 올려

 

 

[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충주시는 오는 30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을미의병 항쟁의 영웅 류인석 의병장을 기리는 완창 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문화원, 춘천문화원, 의암류인석기념관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지며, 충주시와 춘천시,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의 도창은 박양순 명창이 맡아, 30여 명의 출연진과 함께 류인석 의병장의 일대기를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시로 구성할 예정이다.

 

박양순 명창은 판소리와 고법 이수자로, 2008년 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5시간에 걸친 심청가 완창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의암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명성황후 시해, 을미의병, 13도의군 도총재 활동 등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제6장 충주성 전투’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지역 소리꾼인 이미정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협연으로 공연의 예술성과 지역적 의미가 더욱 강조된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충주성 전투는 항일 무장투쟁의 정신적 뿌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그 위대한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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