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27년도 특성화고 학생 참여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 추진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7/08 [17:06]
교육
서울교육청, 2027년도 특성화고 학생 참여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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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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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 전공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직접 서울교육달력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2027년도 특성화고 학생 참여 서울교육달력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공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선정된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예림디자인고등학교의 재학생 1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교육달력은 서울교육 주요 정책, 연간 교육행사, 시의회 일정 등을 담아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식 달력으로, 탁상용과 벽걸이 달력을 합해 매년 4천 부 이상 제작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에 배부한다.

 

2027년에는 참여 학교를 포함한 일부 학교까지 확대하여 배부하며, 교육청 방문객 및 유관기관에도 적극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서울 최초의 웹툰·애니메이션 전문 고등학교로, 웹툰·애니메이션·게임콘텐츠 등 총 3개 전공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림디자인고등학교는 디자인 전문 특성화고로서 다양한 디자인 관련 학과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프로젝트 참여 경험 및 포트폴리오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교육청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서울교육에 대한 현장 공감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2027년도 서울교육달력의 일러스트는 「다채로운 빛깔로 그리는 서울교육 365일」을 주제로, 사계절 흐름에 서울교육의 가치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월별 세부 테마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그려낼 계획이다. 2026년 12월 중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완성 일러스트와 달력 실물을 선보이는 기념 전시회도 개최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교육청 홍보물이 되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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